자던 중 놓쳐버린 한 통의 전화...
정신을 차리고서, 통화 목록을 확인했다.
'Apple iCentre' 부재 중 전화 1통
바로 통화 버튼을 눌렀고, 이내 연결되었다.
"안녕하세요? 리플이라고 하는데... 부재중 전화가 남아있어서요."
"아.. 잠시만요.. '실장님~ 리플님이라고 하는데요~'"
...
"안녕하세요? 제가 왜 전화드렸는지 알죠? 오늘 나머지 부품들까지 다 도착해서
교체한 뒤 테스트까지 마치고서 전화 드렸었습니다."
"아... 감사합니다. 그럼 목요일에 찾아 뵐께요. 수고하세요."
입고한지 15일만에 수리가 완료되었단다. 왼쪽 팬 고장, 액정 디스플레이 문제,
광학 드라이브가 문제였다.
이 모두 교체를 해줬다고 하니,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다.
2006년 10월 21일 내 손에 들어와서, 지금까지 내 곁에서 많은 일들을 해주었
던 고마운 녀석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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